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내가 과연 어느 위치에 있을까? 라는 궁금함을 항상 가지고 살아 갑니다.
나의 포지션을 정확히 안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것은 상대적인 위치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상대적으로 자신이 우월한 위치에 있을 때는 괜한 자부심이 들기도 하고 하위에 위치해 있다면 절망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블로그 순위를 알아보는 웹사이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확인해 보는 것이지 이 순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닐 것입니다.
대충 여러 블로그들의 순위를 확인해보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보다 훨씬 훌륭한 블로그가 저보다 더 낮은 위치에 있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꽤 보입니다.
제가 이곳을 이용하는 것은 사실 순위가 궁금하기도 하고, 국내의 잘나가는 블로그 대부분이 이곳에 등록을 하고 있으며 그들이 상위의 순위에 랭크 되어 있어서 바로 그 상위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어떤 이유로 이 블로그들은 사람들이 많이 찾을까 하는 그런 호기심 때문입니다. 이곳의 순위사이트는 카테고리나 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그런 호기심을 충족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제 이 블로그 순위를 알아보는 사이트를 살펴보기로 하죠. 블로그 순위를 확인해 보는 웹사이트는 BLOG chart 입니다.
블로그 차트는 회원 가입 없이 아래에 보이는 랭킹조회 박스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나옵니다. 내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버튼을 눌러 봤더니 랭킹이 9,812위라고 나옵니다. 상위 1%라고 하네요. 블로그 글들이 얼마 되지 않는데도 이정도 순위라니 괜히 민망할 따름입니다. 이래서 내가 순위를 별로 믿지 않습니다.
다른 블로그의 등수를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더군요. 네이버의 자주 가는 블로그 몇 개를 넣어봤더니 순위가 나옵니다. 엥! 그런데 방문자수가 하루 4천명정도 되는 블로그인데 저보다 순위가 아래입니다. 네이버와 다른 회사의 블로그를 계속 검색해보니 전반적으로 네이버의 블로그에 점수가 좀 짭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랭킹집계 로직이 있나 봅니다.
주간차트를 클릭해보니 국내 블로그 상위 랭커들이 나열됩니다. 몇 백등까지 나오는 모양인데 끝까지 확인을 안 해봤습니다. 이외에도 테마차트를 살펴보면 테마별로 순위가 집계됩니다. 또한 차트위젯을 사용하면 내블로그나 웹사이트에 내 순위를 달아 놓을 수 있습니다.
무료 회원가입을 하시면 마이차트를 볼 수도 있습니다. 내 순위에 대한 약간 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고 내 블로그의 카테고리나 테마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여러 개 등록해서 사용할 수도 있군요.
위 화면은 마이차트를 누르면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외에도 최근 몇 달간의 순위 그래프를 볼수가 있어서 내 블로그의 순위 이력을 관리하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외국의 순위 사이트도 몇 개 있는데 아무래도 외국 사이트이다 보니 순위가 들쭉날쭉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급마무리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Van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