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countif 함수 사용방법 (카운트이프 함수)

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완연한 가을이 되었네요. 하늘이 정말 청명합니다. 오늘은 엑셀에서 정말 자주 사용되는 countif 함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엑셀의 COUNTIF 함수는 셀의 특정 범위안에서 일정 조건에 맞는 셀의 개수를 구해주는 함수로서 매우 유용한 함수입니다.함수서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COUNTIF(찾을범위,"조건")

찾는범위는 엑셀의 워크시트에서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지정합니다. 예를들면 A1:A10 이런식으로 지정합니다. =COUNTIF(A1:A10,"조건") 표시합니다.

조건을 정할는 것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조건을 문자나 숫자로 타이핑해서 입력하는 것인데 꼭 따옴표(")로 감싸주어야 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워크시트의 셀주소를 적어주는 방법인데 특정셀에 미리 조건을 입력해 놓고 그 셀을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두번째 방법에서 조건은 따옴표로 감싸지 않습니다.

첫번째 방법 : =COUNTIF(A1:A10,"남자")

두번째 방법 : =COUNTIF(A1:A10, C3)

위의 그림에서 빨간색 테두리로 친 부분이 카운트이프 함수를 사용해본 예시입니다. 왼쪽의 표에서 등급이 3이상인 것의 갯수는 몇개인가 하는 것입니다. 3이상이므로 3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조건의 수식을 >=으로 표시 했습니다. 크거나 같은 경우를 찾아낼때 쓰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점수중에서 50점 이상의 개수는 몇개인가를 알아본 수식입니다. 점수는 왼쪽 표에서 D열에 있으므로 찾을 범위가 D3:D11로 쓰여진 것입니다.

위의 그림은 조건을 숫자나 문자가 아닌 셀의 주소로 지정한 것입니다. F열의 성별 중에서 "여"에 해당하는 것의 개수를 구하는 수식입니다. 조건란에 H7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H7에다 미리 여 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오늘은 COUNTIF 함수에 대해 기초적인 것들을 알아봤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시간을 많이 절약하게 해주는 함수이므로 꼭 익혀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