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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사용후기

차량용 목쿠션 구매했는데 잠이 솔솔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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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목쿠션 편하네요~~

우연히 친구 자동차로 장거리를 이동할 일이 있었는데 친구 자동차의 좌석에 목쿠션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편해서 저도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저는 고향이 서울에서 300Km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인데 명절만 되면 운전하는 것이 너무 피곤합니다.

1년에 추석, 설날, 부모님 생일 등을 제외하면 많이 내려갈 기회가 었어서 중요한 명절은 반드시 내려갑니다. 하지만 내려가기 1주일 전부터 운전에 대한 부담이 생깁니다. 차가 좀만 막혀도 7~8시간은 꼼짝없이 자동차 안에서 운전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일 힘든 것이 졸음입니다. 그래서 졸음 쉼터나 고속도로 휴게소가 나타나면 조금만 졸려도 자고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운전석을 제껴놓고 잠을 잘려고 하면 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잘 수가 없습니다. 다른 것은 모두 참을만 한대 목있는 쪽이 움푹 들어가 있어서 너무 불편합니다.

집에서도 높은 베게를 사용하는데 움푹 들어간 목부분 때문에 자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명절때는 집에서 사용하는 쿠션을 가져가서 목부분에 대고 자기는 하는데 이것도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위의 목쿠션을 산 것이고 이 사진은 제 차사진이 아닙니다.)

이번에 장만한 목쿠션을 좌석에 장착하고 자동차안에서 한번 누워봤더니 정말 편하네요. 두개 세트로 된것을 구매했는데 하나는 허리쪽에 대는 것도 괜찮고 나름 좋습니다. 가격도 1만원대 중반이니까 저렴합니다. 




그냥 속는 셈치고 구매했는데 편하네요. 캠핑 갔을때 굳이 따로 베게가 필요 없어요. 이것 떼다가 텐트안에서 자면 됩니다. 간만에 득템했습니다. 근데 디자인은 별로네요. 장거리 여행이 아닐때는 그냥 트렁크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꺼내서 사용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위의 목쿠션 제품의 회사와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단순히 목베게를 사봤는데 편했다라는 글을 쓴 것 뿐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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